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경북지역에 코로나19 긴급구호품 전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경북지역 재난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에 긴급구호품 500세트를 전달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경북지역 재난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들의 영양공급 문제 해결과 건강 보호를 위해 긴급구호품을 제작·전달한다.
긴급구호품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 가능한 즉석밥 등 간편식 11종 및 손소독제로 구성된다. 제작된 긴급구호품은 적십자 경북지사에서 수령해 대상 세대로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들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27일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02-2290-6709)으로, 구호활동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긴급대책본부(02-2181-3102)로 문의하면 된다. 또 자동응답전화(ARS 060-707-1234, 1통화 5천원)로도 기부할 수 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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