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국회의원 동대문(을)에 출사표
"동대문을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해, 경험과 노하우를 쏟아 붓겠습니다"
이혜훈 국회의원이 3월 6일 4.15 총선 동대문(을)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의원은 출마선언을 통해, "동대문은 사회초년생 이혜훈이 꿈을 키운 곳"이라며, "동대문을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해, 3선 국회의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쏟아 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꿈을 키워나간, 동대문
이혜훈 국회의원은 '동대문'에서 사회 첫발을 내디뎠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첫 직장을 동대문에 위치하고 있는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시작했다. 미국 UCLA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LAND 연구소 생활 후 영국 레스터 대학을 거쳐 다시 귀국해서도 동대문이었다. 국가발전계획의 요람인 KDI에서 도시발전계획을 그리며 가슴에 품어왔던 '동대문 플랜'을 펼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재개발 백전노장 이혜훈
이혜훈 국회의원은 3선 재임 기간 동안 63개 단지의 재개발·재건축 심부름을 해 왔다.
재개발·재건축은 49단계에 이르는 복잡한 절차와 기준, 5개 부처마다 제각각인 입장과 논리 그리고 단지마다 다른 특수성 등을 이해하는 등 넘어야 할 산이 한 두 개가 아니다.
이 의원은 명실공히 재개발·재건축 전문가다. 그는 26개 완료, 13개 안착 과정에서 축적한 모든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농 8·9·12구역, 장안 현대아파트부터 답십리17구역 등에 이르기까지 모두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완공까지 이끌어 내겠다는 복안이다.
만들어 본 사람이 만든다
이혜훈 국회의원은 "명품도시는 만들어 본 사람만이 만들어낼 수 있다"며, "동대문의 가치와 품격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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