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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나인’ 김진구 대표 ‘이웃돕기 모금함’ 기탁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19. 3. 22. 12:54


‘커피나인’ 김진구 대표  ‘이웃돕기 모금함’ 기탁 



동대문구 답십리1동에 위치한 까페인 ‘커피나인’(대표 김진구)은 3월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모금한 ‘이웃돕기 모금함’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모금함은 ‘커피나인’ 김진구 대표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를 커피나인 매장으로 초대하여 이웃돕기 모금함을 직접 전달하였으며,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박승돈 사무국장이 전달식에 참여했다.

 

이번 모금함은 커피나인 매장에서 8개월간 ‘이웃돕기 모금함’을 설치하여 본인과 직원 그리고 매장 이용 고객들이 자유롭게 기부하거나 기부를 받은 성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커피나인’ 김진구 대표는 국가대표 바리스타로 2012 SCAE of Coffee IBRICK Championship 우승 및 2012 SCAE World of Coffee 오스트리아 비엔나 6위를 한 경력이 있는 국가대표 바리스타 특급전문가로 현재는 한국 능력 교육개발원 ‘커피 바리스타 자격’ 심사위원 및 삼성전자 S'데이 멤버쉽블루 강연, 롯데백화점 MVG 커피교실 강연, 발뮤다 코리아 더 팟 모델 등으로 국가대표 바리스타로서 다양한 활동 중에 있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개인적으로 저소득독거어르신 집에 냉장고를 사드리고 씽크대를 새로 교체해 드리며, 여러가지 이웃돕기 물품을 후원한 이웃돕기 활동 경험을 가지고 있다.
 
 김진구 대표는 모금함을 전달하며 “소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되길 바랍니다.”고 기부동기를 말했다.
 

박승돈 사무국장은 “후원하신 성금은 생계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습니다.” 고 대답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