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 정기회의,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경제 증진 방안

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 정기회의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경제 증진 방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회장 이영섭)가 3월 14일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1/4분기 정기회의와 통일의견을 수렴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설태환 간사장의 사회로 2018년 감사보고, 활동영상 상영, 주제 및 업무보고, 회의, 통일의견 수렴 등을 진행 됐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이영섭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해 유덕열 구청장, 김창규 구의장, 이윤우 한국당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송정빈 시의원, 김수규 시의원, 김경 시의원, 오세찬 구의회 부의장, 남궁역 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신복자 구의원, 이순영 구의원, 이영남 구의원, 임현숙 구의원, 이의안 구의원, 이강숙 구의원, 민경옥 구의원, 손세영 구의원, 손경선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영섭 회장은 “2019년은 우리 한반도에 있어서 역사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해가 아닌가 생각한다. 우리 선조들이 자주독립과 국민주권을 선언했던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가 바로 올해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제 한반도 평화와 남북공동의 번영을 이루어 나가는 것은 3.1독립선언의 가치를 온전히 구현하는 길이고, 온 국민의 의지를 모아 평화통일로 감으로써 자주독립을 완성하는 길이며, 우리모두의 헌신이 결실을 맺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덕열 구청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다” 며 “광복회원들에게 구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의원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애로사항 중 첫 번째가 경제적인 문제 그리고 일자리 였던 것으로 볼 때 우리 평통위원들이 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규 의장은 “민주평통은 가장 권위 있는 단체로 위원들께서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국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윤우 당협위원장(한국당.동대문을)은 “나쁜 평화도 없고, 좋은 전쟁도 없다.”며 “남북관계는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만큼, 위원님들이 중심을 잘잡아 평화와 대한 국민들의 의지를 잘 반영해 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협의회의 맞춤형 공감대 확산 활동을 위해 지역협의회별로 정기회의, 직능별회의, 시민교실 등을 통해 지역정서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공감대 확대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