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노인인권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민경원)은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순복음 강북성전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2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의 결속력과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활동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민경원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여자 선서, 복지관 소개 및 2019년 사업안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와 담당자가 함께 각 사업별 특징을 보여주는 소품을 활용하여 사업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활동에 대한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일상생활 속 노인인권문제를 인식하고 사회적 권리를 향상시키자”는 주제로 노인인권 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행복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사업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민경원 관장은 “일자리 참여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자 어르신들 모두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일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