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그램
‘맑은바람공방 기부 물품 전달식’성황리에 마쳐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관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기여하고자 맑은바람공방에서 직접 제작한 섬유분야(손뜨개․퀼트) 수제물품을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기증했다.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에서 운영했던 맑은바람공방은 도서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동대문구 지역문화활동가들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지역사회 협업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문화예술커뮤니티이다.
맑은바람공방은 뜨개 수세미, 쁘띠목도리, 자수브로치, 카드지갑, 동전지갑 등을 직접 만들고 외부 전시 및 프리마켓 운영 했다. 3년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수제물품을 기부하게 됐다.
맑은바람공방 강사(김주영, 이형자)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장(서경주)이 함께 청량리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청량리동주민센터 관계자는 “뜨개 수세미, 쁘띠목도리 등 실생활용품의 기부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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