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브릿지 협동조합,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원 기탁
해피브릿지 협동조합은 12월 28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장안동에 소재한 해피브릿지 협동조합은 5개 브랜드 570여개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 중인 기업으로 공유가치창출, 상생, 연대를 바탕으로 협동조합의 정신과 가치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여년에 걸쳐 얻어진 외식 및 창업 노하우를 나누며 상생을 도모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청년 취업 및 창업을 독려하는 청년 인큐베이팅 사업 지원,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 활동 지원,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후원 등이 있다.
특히, 올해 동대문구가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사업’으로 추진했던 ‘청년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협력기관으로서 참여자 전원이 외식분야에 취창업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이들을 위해 창업 지원금 5천만원(팀별 차등 지원)과 더불어, 사회적 금융융자와 연계해 실제 창업 시 팀당 최대 3천만 원(사회적 금융융자 연계) 상당의 금액도 함께 지원한다.
해피브릿지협동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 및 후원을 비롯해 강의 및 봉사등다양한 활동으로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며, 청년들이 창업한 이후에도 안정적인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업하는 네트워크 플랫폼을 만드는 등 청년들의 외식창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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