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동교회,‘생필품 200세트’용신동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
기독교 대한감리회 용두동교회(담임목사 최범선)에서는 12월 26일 용신동에 ‘사랑의 선물’ 생활용품 200세트를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했다.
용두동교회는 1907년 창립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선교활동 및 나눔사업을 실시하는 대표적인 종교단체이다. 매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교회에서 모금한 성금을 용신동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최범선 담임목사는 “일제 강점기 및 한국전쟁 등 역사와 함께한 용두동교회는 지역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선교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숭인야학교, 고룡학원 등을 설립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여 왔다.”며 “나눔은 교인들과 함께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임과 동시에 의무라고 생각하고 용신동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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