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타지키스탄 방문에 따른 결과보고 및 기자간담회
3,600여가지의 약초, 풍부한 자원, 우호적인 투자환경 강점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는 12월 17일 오전 10시 30분에 구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타지키스탄 방문에 따른 결과보고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오세찬 부의장, 김정수 운영위원장, 이영남 의원, 이현주 의원을 비롯하여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관(유수프 샤리프조다 대사) 관계자 3명, 주한 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 관계자(홍평순 회장) 5명, 약령시장 관계자(최영섭 약령시협회 회장) 5명, 언론관계자 5명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김정수 운영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오세찬 부의장은 방문계기, 방문준비, 타지키스탄 방문, 방문 성과 및 향후계획 순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타지키스탄은 면적 144,100㎢이며 인구는 약 900만명, 이슬람교를 주로 믿고 듀산베가 수도인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나라이다.
타지키스탄을 방문한 오세찬 부의장, 이현주 의원, 이영남 의원, 그리고 타지키스탄과 교류 협력을 추진한 김정수 운영위원장 모두는 “타지키스탄에는 3,600여가지의 약초, 풍부한 지하자원, 외국투자에 우호적인 투자환경을 고려해 볼 때 타지키스탄이 기회의 땅임을 알 수 있었으며 앞으로 동대문구의 많은 기업이 타지키스탄에 진출하는 등 양국간 교류 활성화로 서로가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수프 샤르프조다 대사는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을 언급하며 “오늘 보고회와 기자간담회를 계기로 타지키스탄에 대한 많은 정보가 동대문구 구민 및 대한민국 국민에 널리 알려져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술과 타지키스탄의 풍부한 자원이 결합하여 양국이 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서울약령시 관계자들과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주한 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 회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실질적으로 무역을 함에 있어 필요한 수출입 경로 및 교통, 대표적인 약초의 종류, 주요 광물, 현재 타지키스탄에서 활동중인 업체현황, 수출입시 타지키스탄에서 지원 가능한 세제혜택 등 유익한 내용에 대하여 서로 정보를 교환했다.
한편 3층 소회의실 앞에 마련한 타지키스탄 생산 물품, 견과류, 지하광물 샘플, 여행관광 자료등을 회의에 참석한 모두가 함께 살펴보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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