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소화기 119개와 선물 기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1월 1일 오후 3시 전농동에 위치한 동대문구 방과후교실에서 안전 사각지대 저소득층 어린이 가정에 디자인 소화기 119개를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행사는 지난달 열린 2018년 서울안전한마당에서의 ‘안전공감 느린 마라톤’ 완주 기념 콜라보 이벤트로, 기부자인 변주선 씨(대림성모병원 행정원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동대문구 방과후교실 소속 6개 하부단체에서 추천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에 서울안전한마당 엠블럼과 세이·쁘띠 캐릭터가 새겨진 8종의 예쁜 소화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함께 포장하여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보호자 및 아동단체 관계자와 함께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 이윤정 서울안전한마당 행사추진팀장은 “아이들은 화재 등 위급상황에서 어른들에게 위험을 재빨리 알리며 대피하는 것이 최우선이고,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보호자와 여기 아동단체 관계자분들이 꼭 소화기 사용법과 관리요령을 숙지하셔야 한다.”며 어른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동대문소방서(서장 김현)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단독형감지기)를 무상 보급하는 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번과 같이 동대문구방과후교실과도 계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이들에게 만큼은 안전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토록 지속적인 안전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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