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사랑의 쌀 500포 기탁
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2,150만 원 상당의 쌀 전달
▲동대문구청 구청장실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왼쪽), 석근 수석부회장(오른쪽).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가 9월 11일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써 달라며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쌀은 총 500포(10kg/포, 2150만 원 상당)으로, 14일(금)에 각 동주민센터에서 우선 수령한 후,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개별적으로 전달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준 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이웃에 전달함으로써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종 사회복지협의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형편이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포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쌀’을 지원하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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