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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문화공감센터동대문과 용신동희망복지위원회, 한가위 선물나눔 행사 개최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18. 9. 15. 09:34


렛츠런문화공감센터동대문용신동희망복지위원회가 함께하는


한가위 선물나눔 행사 개최

 


용신동(동장 이형관)에서는 민속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명심보감(명절 심금을 울리는 보듬누리 감동선물)” 선물나눔 행사를 914일 용신동주민센터 2층에서 개최했다.

 

명심보감사업은 렛츠런문화공감센터동대문(지사장 노석천)에서 8백만원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로 기부하고, 용신동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신옥생)에 지원하여, 따뜻해야할 명절에 소외 될수 있는 차상위(한부모, 장애인) 및 기초수급자(주거, 교육) 가구에 정성이 담긴 한가위 선물을 나누는 사업이다.

 

현재 기초수급자(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에게는 서울시 예산으로 ‘2018저소득시민부가급여명절위문품비가 가구당 연2, 6만원이 현금으로 지급되고 있다. 그러나 법정소외계층인 차상위계층과 기초수급자(주거, 교육)에는 명절지원금이 없어 형평성의 문제가 있는게 현실이여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기획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노석천 지사장은 훈훈해야할 명절에 한국마사회의 지역사회공헌 사업으로 작은 정성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앞으로 좀더 많은 지역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기겠다고 말했다.

 

신옥생 희망복지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용신동희망복지위원회와 렛츠런문화공감센터동대문은 지역사회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 및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용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