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2018년 3/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회의 개최

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

'2018년 3/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회의 개최

-9월 29일 16시 배봉산야외음악당, 평화통일염원 가족걷기대회 & 한마음음악회-

 

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회장 이영섭)는 9월 14일 '2018년 3/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섭 회장, 노용신 명예회장, 설태환 간사장과 자문위원들, 임원갑 위원장(한국당 동대문갑), 김충선 위원장(한국당 동대문을) 등이 참석했다. 구청장과 구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 등의 일정이 겹쳐 참석하지 못했다.

 

이영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기나긴 폭염이 물러나고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이 돌아왔다. 그러나 통일에 대한 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며 “늘 통일의지를 다지며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존경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아울러 9월 29일 개최되는 걷기대회와 음악회에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용신 명예회장에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용신 명에회장은 “민주평통에 몸담아 활동한 것은 저에게 크나큰 보람과 명예이다. 18기협의회장의 소임을 다 완수하지 못해 죄송하지만, 이영섭 회장님의 열정과 능력을 알기에 마음이 편안하다.”고 말했다.

 

또한 동영상 시청과 ‘남북관계 진전을 통한 공동번영과 비핵평화 촉진 방안’을 주제로 ▲현 시기 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 ▲한반도 평화시대로의 대전환에 대한 신뢰 ▲한반도와 동북아 공동번영 추진 ▲남북관계 진전을 통한 공동번영과 비핵평화 촉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는 9월 29일 오후 4시부터 배봉산 야외음악당에서 2018 평화통일염원 가족 걷기대회와 한마음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기, 소원 띠 통일 메시지 작성, 페이스페이팅, 태권도 시범, 현악팀 연주, 키즈그룹 베리포의 K-POP공연, 소토보체의 성악공연, T.L의 전자현악공연, 가수 배일호, 평양예술단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