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추석맞이 '사랑의 온정나누기’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추석맞이 '사랑의 온정나누기’

송편 · 쌀과 함께, 햇반, 참치, 스팸, 3분카레, 황도 등 생필품 전달

새마을운동동대문구지회(회장 허남연)에서는 소외되고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마음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9월 17일 추석맞이‘온정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다문화주부 30여명과 새마을부녀회원 40여명이 모여 우리 고유의 음식인 송편을 만들고, 협의회 지도자들은 햇반, 참치, 스팸, 3분카레, 황도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해 드실 수 있는 생필품 9가지를 온정박스에 넣어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주부들은 자국의 의상을 입고 한국의 고유음식인 송편을 부녀회원들에게 배워서 스스로 만들고, 자신이 만든 송편은 직접 가져 갈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주식회사 리온메디코스에서 쌀 10㎏ 200포를 기부하여 물품을 전달받는 분들이 더욱더 풍성한 추석을 보낼수 있도록 했다.

 

허남연 지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하는 물품일수록 좋은 것을 전달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하루전에 도정한 것을 보내주신 주식회사 정연지 리온메디코스 대표의 따뜻한 정성이 그분들께도 전달되어 마음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실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