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사망률 1위 ‘폐암’, 진료 잘하는 병원은 어디?
심사평가원, 폐암 3차 적정성평가 결과 공개
89개 기관 중 80개 기관(89.9%)이 1등급, 평가결과 대체로 우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폐암 3차 적정성 평가결과를 4월 18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공개했다.
폐암은 ‘조용한 암’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암이 진행되기 전까지 증세가 거의 없어 조기발견이 어렵고 생존율이 낮은 치명적인 질병이다.
폐암 발생에 따른 5년 상대 생존율은 25.1%로 매우 낮게 나타났으며, 질병 특성을 고려할 때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을 통해 조기에 진단받는 것이 최선이다.
심사평가원은 폐암 적정성평가를 통해 폐암 진료를 한 의료기관의 치료 현황을 수집·분석하고 의료기관별 평과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국민의 의료기관 선택권 강화와 의료 질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폐암 적정성평가 대상을 살펴보면, 폐암 환자는 남자(69.7%)가 여자(30.3%)보다 2배 이상 많고, 연령대별로는 60대(34.8%), 70대(33.0%), 50대(20.2%) 순으로 나타났다.
폐암 환자 중 비소세포폐암 환자는 82.5%, 소세포폐암 환자는 17.2%를 차지했으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43.7%는 발견 당시 전이가 진행된 4기, 소세포폐암 환자의 70.3%는 확장병기로 진단됐다.
* 폐암(Lung cancer) - 폐에서 기원한 악성종양으로 폐암은 크게 조직학적 차이에 따라 소(小)세포폐암과 비(非)소세포폐암(편평세포암종, 샘암종, 대세포암종 등)으로 구분되는데, 소세포폐암은 비소세포폐암보다 악성도가 높고 증식속도가 빨라 예후가 좋지 않다. - 암의 병기는 암의 진행정도에 따라 구분되는데, 비소세포폐암의 병기는 1~4기*로 구분하며 소세포폐암의 병기는 제한병기와 확장병기로 구분된다. 소세포폐암의 제한병기는 한쪽 흉곽 및 국소림프절에 국한된 경우를 일컫는 반면, 확장병기는 제한병기의 경계를 넘어선 경우를 일컫는다. * 1기: 폐 중심부에 발생하고 전이 없음, 2기: 폐에 국한되어 폐문부 림프절까지 전이, 3기: 흉벽, 횡격막 등 주위장기까지 전이, 4기: 뇌, 뼈, 간 등 다른 장기로 전이 (참고문헌: 해리슨내과학 17판 85장 ‘폐의 신생물’ 등) |
폐암 환자의 치료방법은 수술(50.4%), 항암화학요법(34.1%), 방사선치료(15.5%) 순으로 나타났다.
심사평가원은 적정성평가 대상이 10건 이상인 89개 기관에 대해 종합점수와 등급을 산출했으며, 1등급기관이 80개 기관(89.9%)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고, 상급종합병원 42개 기관은 모두 1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평가원 김선동 평가2실장은 “폐암은 암이 진행되기 전까지 증세가 거의 없고 생존율이 낮아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므로, 폐암 3차 적정성평가 결과가 국민이 의료기관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6월경에 예정된 평가결과 설명회에 평가대상 의료기관들이 많이 참석하여 폐암 의료의 질을 높이는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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