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선 전 시의원의 '카멜레온의 정치'란 책을 내고 2012년 1월 11일 경남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호일 전 국회의원과 전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다수 참석한 이날의 출판기념회에서 "오늘의 정치권은 갈등에 휩쌓여 유치원생 만도 못한 실정이라는 지적이 있다"며 정치권의 변화무쌍한 이합집산과 신뢰도 추락을 비판하며 "인간 김충선의 날개는 꺽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치는 능력있는 정치가가 해야 되며, 이해 집단들이 뭉쳐 정당정치의 기본 틀마저 훼손하고 있는 것은 미래 민주주의의 발전에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충선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문화분과 상임위원장을 맡을 당시 강남·북 교육 격차 해소방안은 뉴타운에 반드시 학교를 많이 세워야 한다. 교육여건 때문에 ‘이사가는 강남’이 아니라 ‘돌아오는 강북’으로 만들어야 한다. 고 역설한 바 있는 교육전문가 이기도 하다.
<이 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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