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우수 자원봉사자·단체 표창, 호스피스 병동 7천시간 봉사자 등 33명
하모니카 협주 등 재능나눔 공연과 자원봉사 체험부스 다채
동대문구 12월 2일 오후 1시 30분 구청 강당에서 ‘마음만 있다면, 지금! 함께해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2016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12월 5일로 지정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과 기념식, 자원봉사자의 재능나눔 공연 등으로 꾸며졌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본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이웃과 사회를 위해 나눔과 배려를 몸소 실천한 자원봉사자‧단체 33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서울시립동부병원 호스피스 병동 봉사자 심귀남 씨, 학생이 검정고시에 통과할 때까지 학습 멘토링을 한 이민영 씨,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친 노미향 씨 등이 수상자이다.
특히 심귀남 씨(75세, 장안동)는 총 봉사시간이 7천 시간이 넘으며, 적지 않은 나이에도 호스피스 병동에서 말기암 환자들의 말벗과 발마사지 봉사를 펼쳐 동부병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로부터 “심귀남 씨가 직원이나 다름없으며 병원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행사 전 식전행사에서는 자원봉사단체 등이 재능나눔 공연을 펼쳤다. 5~60대로 구성된 영시니어 봉사단의 경기민요, 하모니카연합회 23명이 펼치는 하모니카 협주,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4중주, 문화예술봉사단의 남도소리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행사장 주변에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이혈 테라피, 힐링 미술심리체험, 친환경 EM만들기 등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자원봉사 체험부스 10개가 마련돼 풍성한 참여의 장이 펼쳐졌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정책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소외된 우리의 이웃들은 여전히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지역 구석구석을 잘 살피고 틈새계층이 제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용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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