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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준선 예비후보(동대문을), 출마기자회견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15. 12. 22. 09:25

 

새누리당 박준선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

-20164월 국회의원선거, 동대문()선거구-

 동대문의 아들 ! 저 박준선이 돌아왔습니다.

동대문에서 소신 있는 정치를 다시 시작하고자 합니다.

  

  

박준선 전국회의원이 1215일 동대문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당일 오전 답십리극장사거리 백일빌딩 3층 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기자들이 모인가운데 내년 4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출마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소년이 있었습니다. 덧신집 외아들이었던 소년은, 답십리초등학교 시절 그저 철없는 개구쟁이에 불과했습니다. 전농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철이 든 소년은 본인의 가정이 서민 중의 서민이라는 사실을, 부모님께서 5남매를 키우기 위해 얼마나 고생하는지, 동대문구에 사시는 주변분들이 모두 고달픈 삶을 살고 계신다는 것을 깨닫고 공부에 매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반장도 되었고, 우등생도 되었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는 하루 4시간씩 자면서 공부하였습니다. 답십리를 벗어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서민의 고단한 삶을 낫게 하고 누구든 노력하는 만큼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품고 이를 악물고 공부했습니다. 때로는 가슴 터질 듯한 답답함에 장안동 뚝방 길을 끝없이 달렸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소년은 서울법대에 입학하였고 몇 번의 낙방 끝에 사법고시도 합격하여 검사도 되었습니다. 검사 생활 8년반 동안 국회의원, 교육감, 시의원, 공무원, 비리 기업인 등 우리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범죄자들은 모두 잡아들인다는 각오로 일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국비로 호주 유학을 다녀와 법무부 국제법무과에서 근무하던 소년은 비리정치인이 사면을 받고 다시 활개를 치는 것을 보면서 검사 생활을 접고 정치를 시작하였습니다. 세상을 바꾸고, 정치판을 바꾸기 위해서는 본인이 직접 손에 흙을 묻히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40대 초반에 용인이라는 낯선 동네에서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법사위 간사, 한나라당 중앙윤리관, 당 대표 정무특보 등을 맡으며 당 개혁을 추진하던 소년은 반대파의 공격에 제19대 총선에서 배제되는 정치적 좌절을 겪습니다.

 

3년여를 야인으로 지내면서 한때 정치를 접을까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변호사로 돈이나 벌면서 부모님을 봉양하고 가족이나 돌보는 편한 삶의 유혹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50, 지천명의 나이에 접어든 소년은 본인이 더 이상 소년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누구보다 노력하고 고생하는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했으나, 사실은 뜻을 둔 것은 모두 이룬 복된 삶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권력이나 명예가 아닌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살아야한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치를 다시 시작하고 제대로 된 정치, 힘 있는 정치, 현실을 바꾸는 정치를 통해 우리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야한다는 책임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동대문 주민 여러분 !

그 소년이 바로 저, 박준선입니다.

동대문의 아들 ! 저 박준선이 돌아왔습니다.

이제 장안동, 전농동, 답십리 이 동대문에서 소신있는 정치를 다시 시작하고자 합니다.

동대문 주민들의 지지를 얻고, 위임을 받아 국회의원이 다시 되고자합니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고 배울 점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동대문의 아들!

, 박준선이 동대문구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겠습니다.

교육, 문화, 교통, 공공시설 등 그 무엇을 비교해도 강남 못지않은 동네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서민이 행복한 나라, 기업과 경제가 살고 근로자가 함께 웃는 나라, 남북이 화합하고 여야가 상생하는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모든 공직자가 그 도리를 다하여 국민들은 생업에만 종사할 수 있는 나라, 교육의 미래가 있고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맘 편히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고, 주부가 편하고 남편도 편한 나라. 그리고 노후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나라, 살기 좋은 나라를 꼭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박준선 예비후보는 1973년 배봉 초등학교에 입학해 과밀학급으로 답십리초로 옮겨 1979년에 졸업했다. 이어 전농중, 성동고를거쳐 서울데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고시에 합격해 서울중앙지검 검사(), 호주 시드니대학교 법과대학 객원연구원(), 법무부 국제법무과 검사(), 광주유니버샤드대회 유치위원(),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