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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출신 문지영 '제60회 부조니 국제 콩쿠르' 우승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15. 9. 10. 11:49

 

문지영 60회 부조니 국제 콩쿠르우승

이탈리아 불자노, 세계 최고의 음악콩쿨대회에서 한국인 최초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재학 중인 문지영(20)양이 94일 이탈리아 볼자노에서 열린 60회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여수가 고향인 문지영양은 빼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형편 때문에 피아노없는 피아니스트로 알려지면서 음악계의 집중관심을 받았다.

 

최종 결선에서 쇼팽의 피아노 콘체르토 제2f단조를 연주한 문 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당당히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올해 60회째를 맞이한 이 콩쿠르에서 한국인 피아니스트가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서 더 감격적이다.

 

1969년 백건우가 골드메달, 1980년 서혜경과 1997년 이윤수가 각각 ‘1위 없는 2를 차지한 바 있다.

 

1949년 이탈리아 출신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페루치오 부조니(1866~1924)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부조니 대회는 2001년 이후 격년제로 바뀐 이후 단 3명에게만 1위를 안겨줬을 정도로 까다로운 대회로 알려져 있다.

 

문지영양은 지난 2009년 폴란드 루빈스타인 국제 콩쿨 우승을 비롯해 각종 국내·외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휩쓸었다. <이상배 박광석 기자>

       국제교육문화신문 (www.kjedu4422.com) 탑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