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따뜻한 겨울이불 동대문구에 기탁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따뜻한 겨울이불 동대문구에 기탁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오른쪽), 이남숙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대표(사진 왼쪽)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대표 이남숙)는 11월 21일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위한 이불 200채를 기탁했다.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는 지난 2021년 MOU 체결 이후 김치 등 생필품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을 전달하여 현재까지 환가액 2억 7,928만 원 상당의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구석구석 찾아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이남숙 대표, 남궁문선 상임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겨울이불 200채(환가액 1,000만 원 상당)를 전했다.

 

이남숙 대표는 “추운겨울이 다가 오고 있다. 우리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동절기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기탁해주신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이불을 전해주셔서 온정도 두 배 가득히 담긴 것 같다. 기탁해 준 이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