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후보, “장애인이 더 안전한 동대문구 만들 것”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후보,“장애인이 더 안전한 동대문구 만들 것”

국민의 힘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후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6일 자신의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동대문구 장애인정보화협회 김상호 회장과 ‘장애인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동대문 만들기’ 위한 정책협의를 가졌다.

 

이필형 후보는 “당내 경선자가 제안했던 장애인 대상 공약인 장애인 단체별 유형별 특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한 정책 수립과 공무원 1인 1복지 장애인단체 매칭 봉사, 기업기부금 유치, 장애인 메세나 기구 설치, 동대문구청 관용차의 복지서비스 공용화 운영 등을 자신의 공약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시설들을 보완해 장애인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보살피겠다”며 장애인 정책을 설명했다.

 

이에 김회장은 “초심을 잃지 말고 공약했던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해줄 것”을 당부하며 장애인 단체에 대한 관심에 감사를 표명했다.

 

국민의 힘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후보(62세)는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통합위 자문위원과 윤석열 후보 선거캠프 조직통합위원장, 청와대 행정관, 국가정보원 간부를 역임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