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포스트/종이신문 보기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동대문구청 방문 '사랑의 쌀 500포' 전달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22. 1. 20. 17:16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사랑의 쌀 500포' 전달
설 맞아 동대문구청 방문해 1,350만 원 상당 상주 삼백쌀 기탁
▲왼쪽부터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김영철 부회장, 박상종 회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석근 수석부회장, 한기성 부회장.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는 1월 20일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를 방문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설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주 삼백쌀 10kg 500포(환가액 1,350만 원)를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동대문구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4명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회협의회장은 “코로나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혹독한 겨울이지만, 밥심(心)으로 따뜻한 새해를 맞으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올해도 잊지않고 명절을 맞아 사랑의 쌀을 전달해주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받은 사랑의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