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신복자·김남길 의원 '장애인정책 우수의원' 선정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대문구의회 신복자·김남길 의원 장애인정책 우수의원 선정

▲김남길 의원(좌측 두 번째), 신복자 부의장(우측 두 번째)

 

동대문구의회 신복자 부의장과 김남길 의원이 12월 30일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수여하는 ‘2020년 장애인정책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구의회 부의장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새날장애인센터는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 정책 발굴에 힘쓰고 장애인 권익 보호와 장애인 자립 생활 증진에 노력한 의원을 매년 ‘장애인정책 우수 의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신복자 의원과 김남길 의원이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복자 의원은「장애인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동발의하고, 김남길 의원은「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전부개정안을 발의해 장애인전용주차장 설치의무와 규모 등을 정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신복자 의원은 “구민을 대변하는 구의원으로서 장애인의 권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했을 뿐인데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길 의원은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이라 아무래도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취약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는데 이를 높이 평가받음에 감사하고 내년에도 보살펴야할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