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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120방문요양센터·동대문구 120 재가복지센터, 경로당에 ‘사랑의 빵’나눔 행사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20. 11. 17. 17:28
동대문구 120방문요양 재가복지센터, 경로당에 ‘사랑의 빵’나눔 행사
동대문구 답십리에 위치한 120재가복지센터(센터장 김덕선)가 11월 12일 답십리1동주민자치센터 4층에 위치한 자원봉사센터 제빵실에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동대문포스트(회장 조영환)가 주관하고,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덕선 센터장이 재료비를 전액 후원하는 한편 동대문포스트 자문위원들과 자원봉사들이 함께 했다.
제빵나눔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철저한 소독과 마스크 착용, 소수인원만 참여했다. 정성스럽게 만든 빵은 답십리2동 래미안엘파인아파트, 전농롯데캐슬, 답십리2동 세양청마루, 동일스위트리버, 용두 래미안1차 등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최한 동대문포스트 조영환 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가득한 빵을 드시고 잠시나마 코로나를 잊으셨으면 한다.”며 “재능기부를 해주신 이천세 강사님과 정태영 코치님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덕선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활동에 제약이 따르는 어르신들이 힘내셨으면 좋겠다”며 “사랑의 빵 만들기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를 보냈고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답십리2동 성천막국수 앞에 위치한 120재가복지센터는 치매,당뇨,중풍,파키슨병,뇌혈관성질환으로 인하여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 ▲신체활동지원 ▲개인활동지원 ▲병원동행지원 ▲가사 · 정서 · 말벗지원 등을 해주는 방문요양센터다. (문의02-2249-0120)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