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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청량리시장 화재 복구 위해 행·재정 지원 총력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20. 10. 26. 15:14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화재 복구 위해 행·재정 지원 총력

동대문구 제기동 청량리시장(청과물 및 전통시장)에서 921일 새벽 큰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추석 대목을 앞두고 명절 과일 상품을 대량 적재해 둔 점포와 창고 등 30여 점포가 불에 타 막대한 재산 피해가 났다.

 

구는 우선 화재피해현황을 파악하고 피해점포에 재정적 지원을 시작했다. 동대문구 재난관리기금 총 24천만 원을 가장 신속하게 편성하여 폐기물 처리비용 5천만 원 영업재개를 위한 가림막텐트설치 12백만 원 ·햇빛가리개 보수 1억 원 피해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 78백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대출상품 안내창구를 마련하여한 대출지원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에서 재난관리기금 21천만 원을 지원하여 폐기물처리비용에 15천만 원이 쓰였으며, 재난지원금 6천만 원은 30개 점포에 2백만 원씩 개별 지급됐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