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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2020년 다같이다(多)가치’ 민관학 컨소시엄 협약식 진행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20. 7. 4. 12:07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2020년 다같이다()가치민관학 컨소시엄 협약식 진행

동대문구서울형혁신교육지구, 학업중단 및 중단위기 청소년 통합지원

 

2020년 동대문구서울형혁신교육지구 학업중단 및 중단위기 청소년 통합지원사업 다같이다()가치민관학 컨소시엄 업무 협약식이 624일부터 630일까지 진행됐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주관 기관인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 컨소시엄 기관과 학교로 방문하여 협약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협약에는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열린사회동대문시민회, 동대문Wee센터, 동대문경찰서, 동대문교육복지센터,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배봉꿈마루청소년독서실, 서울시청소년이동쉼터(서북권),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청소년활동공간 틴워크, 경희여자중학교, 성일중학교, 전농중학교, 전일중학교, 정화여자중학교, 휘경여자중학교 총 13개의 기관과 6개의 학교가 참여했다.

 

휘경여자중학교 유응욱 교장은 학교에서 케어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들이 0명이 아닌 이상 이 학생들을 돕기 위한 다같이다()가치 사업이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일중학교 김재균 교장은 정해진 틀 안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학교 입장에서는 맞춤형으로 학생들을 돕는 다같이다()가치 사업의 존재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진태진 관장은 개별 기관이 아닌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학교의 네트워크의 힘으로 학업중단위기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사업수행의 의지를 보였다.

 

본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서울형혁신교육지구 학업중단 및 중단위기 청소년통합지원사업 다같이다()가치컨소시엄 기관 및 학교는 힘을 모아 동대문구 내 있는 학업중단 및 중단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