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 ‘바이젠스콜 장안점’에서 YB나눔이웃동아리
‘동문장애인복지관, ‘바이젠스콜 장안점’에서
YB나눔이웃동아리’ ‘행복나눔 벼룩시장’ 개장
‘동문장애인복지관 YB나눔이웃동아리’(박유리 회장)가 주관하는 ‘행복나눔 벼룩시장’이 3월 28일 ‘바이젠스콜 장안점’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장 됐다.
이번 장터는 ‘동대문구맘카페이야기’와 ‘바이젠스콜’의 후원 그리고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벼룩시장에는 지역사회 20여명의 비장애인 및 장애인 주민 판매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각 가정 등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호응을 얻었다. 일부는 무료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를 실천하고 있다.
‘행복나눔 벼룩시장’은 나눔을 통한 행복 실천에 관심을 가진 젊은 엄마들의 모임(동문장애인복지관 YB나눔이웃동아리)을 통해 시작됐다. 장터를 통해 지역주민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벼룩시장을 통한 수익금의 일부는 동문장애인복지관을 통하여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안정에 지원되고 있다.
벼룩시장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좋고, 수익금의 일부를 이웃에게 나누게 되어 더 좋다”고 말했다.
동문장애인복지관 YB나눔이웃동아리는 매월 벼룩시장을 통해 주민이 만들어가는 행복공동체를 위해 꿈꾸고 있다. 특히 동문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봉사동아리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장애인과의 교류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