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포스트

고품격 지역신문 동대문포스트

동대문 포스트/종이신문 보기

동대문 경찰서 종합 민원실, "주민과 경찰의 최초 만남이 이뤄지는 곳"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14. 3. 28. 10:16

 

 

주민과 경찰의 최초 만남이 이뤄지는 곳

동대문 경찰서 종합 민원실

 

사기를 당해 돈을 못 받았다’

‘남편으로부터 매일 폭행을 당하고 있다’

보이스 피싱으로 몇 년 동안 모은 돈을 빼앗겼는데 찾을 방법이 없느냐?’

‘다문화 가족인데 부인이 가출했다’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과 경찰의 최초 만남이 이뤄지는 곳이 바로 민원실이다. 대부분 실정법에 대하여 민·형법에 대하여 모르는 서민들이 방문하여 민원 해결을 요구하고 있는 곳으로 대체적으로 억울하고, 하소연 할 때 없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사기를 당해 돈을 못 받았다’, ‘공사를 해주었는데 임금 및 대금을 받지 못했다’, ‘남편으로부터 매일 폭행을 당하고 있다’ .....

 

보이스 피싱으로 몇 년 동안 모은 돈을 빼앗겼는데 찾을 방법이 없느냐’‘, 택시에서 핸드폰, 지갑을 분실했는데 찾을 방법은 없느냐’,‘이혼한 남편이 내 명의로 차량을 계약하여 무적차량으로 운행하여 교통스티커 발부 등 피해를 보고 있다’....

 

수십년 전에 헤어진 가족을 찾고 싶다’, ‘다문화 가족인데 부인이 가출했다’, 등 대부분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하여 원만한 해결을 위해 해당 부서로 연결하는 일을 하고 있다.

 

 

또 교통민원으로는 ‘신호위반 하였다고 적발되었다는데 확인 할 수 있느냐’,‘여러 차량이 교통위반 했는데 왜 나만 스티커를 발부 하느냐’며 불만 민원 응대 및 운전면허증 갱신, 벌금, 과태료 납부 등을 처리하고 있다.

 

특히 종합조회처리실은 유치원, 어린이집 근무자들의 범죄경력조회 서류를 발급하고 있으나 6. 4. 지방선거 앞두고 구·시의원 및 구청장 선거 출마 희망자들의 범죄경력조회 의뢰가 급증하고 있어 평소 업무량에 3∼ 4배 이상 급증했다.

 

또한 인터넷 민원, 행정정보공개, 고소·고발·진정 접수 및 헤어진 가족 찾기, 총포·경비업, 정식재판청구, 면허증갱신 및 재발급, 국제면허, 적성검사, 분실, 경력 증명서 면허정지, 취소 등 교통관련 업무 및 범죄경력조회 발급 업무를 위해 13명의 민원실 관계자들은 1일 평균 150 여명의 방문 주민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동대문경찰서의 경우 인근에 경희대, 외대, 시립대가 있어서 외국 유학생이 많고, 서민 주거지역인 관계로 동남아 출신의 외국 노동자들이 다수 방문하여 민원을 요청하고 있다.

 

최은옥 순경은 지난 3월 12일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필리핀 국적의 Angela Marjorie(23세 여)가 혜화경찰서에서 발급한 범죄경력회보서를 영문으로 재 회보 받고 싶다는 방문민원을 받고, 3시간 가량의 통역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이 필요한 영문 번역공증을 위한 종로 소재 공증사무실까지 파악하여 안내하여 주어 Angela Marjorie로부터 Thank you very much(매우 감사하다)를 연발한바 있다.

 

임정섭 동대문경찰서장은 “동대문 경찰서 종합민원실 직원 모두는 대민접점 부서라는 자부심을 갖고 각종 사건으로 격앙된 민원인 방문에 대하여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편견 없이 성실하고 진실 되게 응대하여 민원을 신속하고 불편 없이 해결해 주는 서비스 제공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