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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동부시립병원 자살예방 협약체결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13. 3. 27. 10:06

 

 

동대문구-동부시립병원 자살예방 협약체결

말기암으로 고통 받는 재가암환자 의료서비스지원 약속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은 3월20일 시립 동부병원(원장 김경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살예방과 말기암 통증관리를 위한 통증관리 및 치료를 위한 병원비 감면 혜택을 주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와 시립 동부병원(병원장 김경일)이 3월 20일오후 2시 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자살예방사업과 말기암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모두가 살기 좋은 동대문구 만들기’와 ‘서울건강 36.5’실현을 위해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동부 시립병원 김경일 원장을 비롯한 동대문구보건소 관계 공무원들과 동부시립병원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생명존중 생명사랑 전파를 위한 이날 행사에서는 자살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자치구 중 상위권인 불명예를 탈피하기 위해 동대문구와 동부병원이 협력해 적극적으로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는 자살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사망원인 1위(암)인 암 질환자 중에서 고통받고 있는 재가 말기암 환자에게 통증관리 및 치료를 위한 완화병동 입원 시 병원비를 감면해 주는 등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생명존중 자살예방사업 협약을 통해 동부병원 전 직원이 자살예방지킴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기존 방문간호사를 통한 기본간호는 물론 건강 상담, 의료소모품 제공 등 단편적으로 진행해 오던 재가암 방문간호사업의 대상자에게 이번 완화의료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에 따라 통증관리서비스(통증조절을 위한 처방 및 진료), 완화병동입원 연계, 무료간병인제도 이용, 호스피스간호 등의 혜택을 제공해 협약기간 동안 별도의 해지기간 없이 자동 연장되어 사업의 연속성을 부여하게 된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