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 ‘어르신 경로 효 잔치’ 개최
관내 어르신 552 명을 대상으로 장구 난타 공연 및 식사 대접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어르신들 찾아 일일이 인사 건네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회장 도진환)는 10월 23일 휘경동 웨딩헤너스에서 ‘어르신 경로 효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552 명이 참석했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허은아 국회의원, 김성덕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회장 및 정성영, 손세영, 이강숙, 김창규, 서정인, 박남규, 노연우, 안태민, 성해란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에서는 장구 난타 공연단을 초빙하여 흥겨운 자리를 마련하고, 어르신들에게 식사로 갈비탕을 제공했다. 단체 회원 50여 명은 자리를 안내하고, 식사를 나르는 등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한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1인가구 어르신을 위한 세심한 사업을 추진하여 더불어 사는 동대문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덕 자총 서울시지부 회장은 "동대문구지회는 열성적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경로잔치에도 정말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회원들이 솔선수범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진환 한국자총 동대문구지회장은 “지금의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는 1963년에 설립되어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발전시키고 정의와 자유 실현을 위한 사회운동 전개로 자유민주주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매년 태극기 행사, 안보현장 견학, 통일을 위한 자유 수호활동, 우리 구 어려운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김경훈 기자>
'동대문 포스트 > 종이신문 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규서 의원 대표발의「동대문구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0) | 2023.10.25 |
---|---|
동대문구 김용호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 관리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0) | 2023.10.25 |
제2회 답십리영화제 10월 28일과 29일 개최 (0) | 2023.10.25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헌혈 수급난 해소위해 '메디체크 사랑의 헌혈' 나눔 동참 (0) | 2023.10.24 |
동대문구의회, 제324회 임시회 마무리 (0) | 2023.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