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시니어클럽, 한국마사회와 손잡고 플라스틱 프리챌린지 실시
동대문구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시니어바리스타 ‘카페나누茶 ’의 ESG 실천
동대문구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동대문시니어클럽(관장 김성일)은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월 4일에서 27일까지 플라스틱 프리챌린지를 실시한다.
이 챌린지는 시니어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나누茶에서 ‘시그라떼(시니어와 그린슈머(Greensumer)가 나누는 카페라떼의 줄임말)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플라스틱용기가 아닌 개인 텀블러와 장바구니(또는 드링크백) 사용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김성일 관장은 “한국마사회와 함께 플라스틱 프리챌린지를 실시함으로써 노인일자리에 대한 인식개선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 현장의 ESG 실천을 선두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함으로써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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