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곰두리봉사회 동대문구지회, 제30회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 참가

행복과 휴식 속에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케어곰두리봉사회 동대문구지회, 제30회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 참가

▲ 제30회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 참가를 위해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기념 촬영

 

(사)케어곰두리봉사회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송경심)는 7월 19일 강원도 양양군 큰 바다해수욕장에서 개최하는 제30회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에 참가했다.

 

중증장애인과 전동휠체어는 장애인복지 버스를 이용해 이동하였고, 장애인회원과 봉사회원 등 70여명이 참가해 시원한 해변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장마 기간 중 모처럼 화창한 날씨를 맞아 해변캠프에 참가한 케어곰두리봉사회 회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라”고 격려했다.

 

안규백 국회의원은 “장애인 해변캠프 참가를 주관한 2개 장애인단체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평소에 즐거움과 행복감을 찾으면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태인 구의회의장, 남궁혁 서울시의원, 이의안 사무국장(민주당.동대문을), 박남규 구의원, 장성운 구의원, 김용호 구의원, 서정인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해변캠프는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가 협조하여 2개 단체 회원이 함께 참가하여, 해변에 마련된 캠프에서 휴식하며 노래자랑과 춤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참가 회원에게는 푸짐한 상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송경심 지회장은 “케어곰두리봉사회는 중증장애인을 포함하여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서, 문화예술체험활동 사업 범위를 늘려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전용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