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이젠 안녕!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1회용품 사용에 관한 인식 제고를 위해 7월 3일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1회용품 없애기 도전)’에 참여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특히, 이필형 구청장의 취임 1년을 맞은 동대문구는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 행보에 발맞춰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도시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2023년 2월 ‘2050 탄소중립도시’를 선언했다.
이를 통해, 2030년에는 온실가스 40% 감축 및 2050년에는 대기 중에 배출·방출 또는 누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에서 온실가스 흡수의 양을 상쇄한 순배출량이 영(零)이 되는 탄소중립도시 동대문구를 실현할 계획이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이번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통해 일상에서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활용 용기, 개인 텀블러 및 장바구니 사용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구의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부터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의 필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동대문정보화도서관과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를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지목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1회용품 제로 챌린지’참여는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중요한 한 걸음임을 보여주는 기회이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일상생활부터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약속들이 모여 탄소중립도시 실현이라는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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