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진로 Talk Talk 콘서트’ 개최
디지털 시대 자녀를 ‘읽는 사람’으로 키우는 방법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녀 진로 설계 역량 강화
서울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경)은 6월 28일 오후2시 서울시립대에서 관내 초6~고1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녀 진로 설계 관련 ‘진로 Talk Talk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학부모 대상 연수는 크게 ▲디지털 시대 문해력의 이해 ▲맞춤형 선택교육과정 이해 ▲주제별 맞춤 상담 활동 등 3 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디지털 시대 문해력의 이해의 경우 코로나 장기화로 대두되고 있는 학생 기본학력 저하와 관련하여 한양대학교 조병영 교수의 ‘문해력 후원자 되기, 디지털 시대에 우리 아이를 읽는 사람으로 키울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의 이해는 자유학기제 및 고교학점제에 관한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정책 및 자녀의 진로 설계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주제별 맞춤 상담활동은 학부모의 사전 신청을 받아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진로교육활성화 지원단 교사들에게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와 관련하여 직접 질문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학부모의 고교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고등학교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관심있는 고등학교의 자료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약 150명 정도의 학부모가 참가 신청을 마쳤다. 이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자녀교육에 대한 불안감 및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와 연계하여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미래를 살아갈 자녀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언어적 문해력, 수리적 문해력, 디지털 문해력, 미디어 리터러시 등 문해력 관련 학부모 연수 운영을 준비중에 있다.
김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의 문해력에 대한 이해 및 자녀 진로 설계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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