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1동장학회, ‘창립 42주년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여식’ 개최
대학생 4명, 고등학생 7명, 중학생 5명 등 16명에 총 1,100만원 전달
전농1동장학회(회장 이동복)는 6월 1일 저녁 6시 전농1동 주민센터에서 ‘창립 42주년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전농1동 동민의 자녀로서 평소 품행이 단정하여 타의 모범이 된 학생들로, 경희대학교 배정현 군과 청량고등학교 김세은 학생 등 총 16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대학생은 90만원, 고등학생은 70만원, 중학생은 50만원씩 총 1,100 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필형 구청장, 김경진 위원장(국힘. 동대문을), 남궁역 서울시의원, 정성영 구의회 부의장, 이재선 구의원, 김용호 구의원, 장성운 구의원, 이의안 前구의원(장경태의원 사무국장), 신영환 전농1동장, 위근수 주민자치회장, 전농1동 직능단체장 등 내외빈과 학생, 가족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한 창립회원 엄기준 고문, 장광자·박복순·신영숙·이윤원·이인규·배선옥 자문위원과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전농1동장학회 이동복 회장은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한국의 직업 수는 12,823 가지 라고 한다. 이 자리에 함께한 모범청소년들은 자신이 좋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여러분들이 받은 기대와 사랑이 여러분들에게 힘과 격려가 되기를 기대하며 훗날 학업을 마치고 사회생활을 할 때도 전농1동에 거주한다면 전농1동장학회원이 되어 함께 후배들을 격려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긴 세월동안 전농1동 장학회의 발전을 위하여 힘써 오신 故남맹숙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회장님들, 그리고 선후배 회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농1동장학회는 1981년 6월 4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초대 (고)남맹숙 회장을 중심으로 전농1동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한 단체로, 지금까지 장학금을 지원받은 수혜자 수는 약 400명에 이르고 최초 수혜자는 중장년이 됐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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