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상공회 15기, 농아인 동대문구지회에 후원금 100만원 전달

동대문구상공회 15기,  농아인 동대문구지회에 후원금 100만원 전달

동대문구상공회 15기(회장 조영환)는 5월 25일 다사랑행복센터 8층 농아인협회 회의실에서 농아인협회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이양심)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농아인 사랑의 후원금' 은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로 상공회 15기의 정성과 사랑을 담고 있다.

 

조영환 회장은 “2025년에는 국민 5명중 1명이 65세 이상으로 빠르게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여 고령인구 천만명 시대가 예상된다”며, “특히 후천적 농아인들이 증가하고 있기에 보다 많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상인과 소통은 수화로서 의사 표시를 하기에 ‘손의 목소리’라고 하며,서로를 의지하고 생활하고 계시는 농아인들에게 늘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진 당협위원장(국힘.동대문을)은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농아인협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우리들도 옆에서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양심 지회장은 “이렇게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고, 농아인 쉼터도 잘 운영되고 있어서 생활여건이 좋아지고 있다. 노인들도 나이가 들면 청력이 떨어져 후천적으로 농아인이 되는 경우도 많다"며, "동대문구상공회 15기 여러분들이 몇 년째 잊지 않고 농아인들을 위해 보듬어 주시고 살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상공회 제15기 조영환 회장(동대문포스트 회장) ▲김경진 당협위원장(국힘 동대문을) ▲정성영 구의회 부의장 ▲주 정 동대문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前구의회 의장) ▲송영남 대성개발산업 대표 ▲박양수 금찌하우징메이드 대표가 참석했다.    <김경훈 전용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