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동대문구지회 제3땅굴 안보견학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동대문구지회 제3땅굴 안보견학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동대문구지회(회장 송세영)는 4월28일 회원들은 서울에서 53km, 개성에서 22km 떨어진 제3땅굴이 위치한 임진각으로 통일안보 체험 견학을 다녀 왔다.

 

고엽제전우회는 1월 6일 동작동 국군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3월 8일 용산 전쟁기념관을 참관 했다.

 

제3땅굴(길이 1,635m)은 1978년 10월 17일 비무장지대(DMZ) 안에서 발견됐다. 폭 2m, 높이 2m의 아치형 구조로 1시간 당 북한군 3만명이 침투가 가능하고, 대량 학살이 가능한 박격포, 중기관총 등 중화기로 무장해서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까지는 불과 52km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규모면에서는 다른 땅굴과 비슷하나 서울로 침투하는데 있어서는 훨씬 위협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관람을 원하면 임진각주차장에서 ‘DMZ 안보연계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최근 들어 북한은 핵위협 도발이 남∙북간의 긴장을 최고조로 높이고 있다. 이에 한∙미∙일 삼각 안보를 더욱 굳건히 하여 사회 경제적 불안심리를 안정시키는데 동대문구지회는 일조하고 있다.

 

특히, 송세영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환경 및 방역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2월7일 용두 공원 ▲2월 10일 장안 근린 공원 ▲2월 15일 장미 어린이공원 ▲2월 17일 신이문역 부근 방역 ▲2월 21일 홍능 근린공원 ▲2월 24일 새샘 근린공원 ▲2월 28일 한내 어린이공원 ▲3월 3일 전곡 마을 마당 ▲3월 10일 동산 어린이공원 ▲3월 14일 꿈동산 어린이공원 ▲3월 17일 마르니에 어린이공원 ▲4월 11일 휘경 어린이공원 ▲4월 14일 홍능 근린공원 ▲4월 18일 텃골 근린공원 ▲4월 20일 꿈동산 어린이공원에서 활동을 벌였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