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서울삼육초가 함께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서울삼육초가 함께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27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아는만큼 보이는 체험단(서울삼육초) 재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앞 광장에서 지역의 저소득 가구 50곳에 13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주현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장, 이성복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하여 감사인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직접 김장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는만큼 보이는 체험단의 김율희(서울삼육초 4학년)학생은 “매년 김장 봉사를 하면서 우리의 작은 노력이 이웃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유(서울삼육초 4학년)학생은 “김치도 직접 담그고, 어르신들께 직접 김치를 전달까지 하여 더욱 보람 있고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는만큼 보이는 체험단과 롯데백화점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의 이주현 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도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보람 있게 생각한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김장김치를 선물하게 되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성복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이 이웃에게 전달되어 마음이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에 함께한 아는만큼 보이는 체험단의 명칭처럼 아이들이 이처럼 뜻깊은 경험들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는 것이 힘이다! 아는만큼 보이는 체험단, 롯데백화점,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파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