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교육지원청·중랑구청,‘제4회 중랑 청소년꿈축제’개최

서울동부교육지원청·중랑구청,‘제4회 중랑 청소년꿈축제’개최

10월 29일 토요일 13시부터.....용마폭포공원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경)과 중랑구청은 10월 29일 토요일 13시부터 19시까지 용마폭포공원에서 중랑혁신교육지구 청소년 자치 네트워크 모이자GO와 함께‘제4회 중랑 청소년 꿈축제-PLY(Play Like Youth)’를 개최한다.

 

중랑혁신교육지구 청소년 자치 네트워크 모이자GO는 제4회 중랑청소년 꿈축제를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와 연합한 대면 행사로 기획함으로써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온라인 혹은 온라인 실시간 송출로 운영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점을 보완하고 더욱 풍성한 축제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중랑 모이자GO는 지역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3가지의 자체 프로젝트(길고양이 관련 인식개선, 주운 쓰레기를 스낵으로 교환해주는 환경보호 캠페인, 중랑구 청소년 체육시설 문제 개선)를 기획·실시함으로써 자치활동 역량을 강화했다. 이후 축제 기획 TF팀을 구성하여 여섯 차례의 회의 진행을 통해 협력적으로 축제 기획 과정을 주관하였다.

 

4회 중랑청소년 꿈축제는“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청소년동아리(뚜닥깨비) 및 놀이터 지역아동센터의 식전 공연 후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중랑구청장 △모이자GO 대표진의 개막 선언으로 시작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29팀이 마련한 체험 부스로 구성된 ‘체험 한마당’, 동아리 17팀이 준비한 ‘공연 한마당’으로 나뉜다. 공연 한마당 종료 이후 공연팀 시상 및 폐회식을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애경 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중랑혁신교육지구 혁신교육박람회와 함께 연계하여 운영되어 중랑구의 마을학교, 지역아동센터, 학부모 동아리의 참여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체와 함께 중랑 어린이·청소년의 재능을 펼쳐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중랑 어린이·청소년의 재능과 진로 비전을 펼칠 수 있는 장으로, 건전한 중랑 청소년 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