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강력한 힘이 있어야 한다.”
조 영 환
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하여 헌법 제 92조 근거를 둔 헌법기관으로써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직속 통일 자문기구이다.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하기 위하여 국민과 함께 여당∙야당이 초당적으로 합심하여 종북 주사파 체제논쟁으로 좌∙우 갈라치기 정치를 끝내고 번영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철지난 좌파 이념에 함몰된 국민들의 성별∙지역별∙세대간 대립과 갈등 그리고 현실적으로 발생하는 이해충돌 등등 국내 상황과 국제질서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미국∙일본∙중국∙러시아 주변국들의 불확실성 확대 등등 복잡 다양한 의견을 한곳으로 모아서, 발휘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바탕으로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어 통일의지(統一意志)와 역량으로 키운다.
지난 5년간 국민의 생명과 국가 안보가 바람 앞의 등불처럼, 백척간두(百尺竿頭)의 위기에 빠졌으나 북한 눈치 보기에 급급하여, '삶은 소대가리'라 깔보고 비웃으며 무시해도 아무 말 못하고 무대응∙무반응으로 일관해 왔던 것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북한은 70년 넘게 적화통일(赤化統一)의 야욕을 한 순간도 포기하지 않고 있으며, 육∙해∙공에서 밤낮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3중 도발을 일삼고 있는 것이다.
북한의 비핵화는 대한민국과 동북아시아 그리고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생존수단(生存手段)이다.
강원도 동해에 재진입한 미국 핵 항공모함 10만t급의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은 F/A-18 수퍼호닛 전투기, E-2D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를 비롯한 각종 항공기 약 90대를 탑재하고 승조원 약 5,000명이 탑승해 '떠다니는 군사기지∙바다의 요새'로 불린다.
북한은 ICBM(대륙간탄도미사일)∙SRBM(단거리탄도미사일)∙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등 잇따라 발사하고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도는 가운데 '하늘의 암살자 MQ-9 리퍼'를 일본∙인도∙태평양 지역에 처음으로 배치했다, '언제 어디서든 공격할 수 있다.'는 도발 의지를 강하게 표출 남∙북한 긴장 관계를 최고조로 높이고 있다.
위기관리 및 중장기 전략
1. 북한의 핵과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독자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킬-체인(Kill-chain)으로 불리는 선제 타격 능력을 확보한다.
2. 국군 60만 대군(大軍)도 유사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대응인 것처럼, 날로 거세지는 북한의 도발에 맞서서 한∙미∙일 군사훈련을 수심이 깊어 잠수함 훈련에 적합한 강원도 동해의 공해상(公海上)에서 독도와 180Km 떨어진 상당히 먼 곳에서 생즉사∙사즉생(生卽死∙死卽生)의 각오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을 거듭하고 있다. 실전과 똑같은 연습만이 국민의 생명과 국가 안보를 굳건하게 지킬 수 있다.
3. 1950년 06월 25일 일요일 새벽 04시 북한 공산당 김일성 정권의 기습 남침으로 발발된 3년간의 긴 한국 전쟁이 38선(三八線)인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남한 2km, 북한 2km 각각거리를 두고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완충지대로 비무장지대(DMZ)가 설정되어, '1953년 07월 27일에 남한과 북한으로 분단된 상태에서 휴전협정'을 맺었다.
4. 2022년 10월 23일 중국 공산당 제20기 1차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당 총서기로 확정, 3연임에 성공함으로서 1945년 4월 20일 마오쩌둥(毛澤東) 시대, 1981년 6월 27일 덩샤오핑(鄧小平) 시대에 이어서 후계자 없는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생각이 곧 정책이 되는 1인 권력 국가' 중국의 시황제(習皇帝) 등극은 왕조(王朝)시대로 회귀한 것으로 중국 분열의 신호탄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북한을 압박하는 카드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대한민국 방문을 추진하여 1992년 8월 24일 수립된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의미를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로 삼는다. 또한 중국과의 당당한 외교를 펼쳐 북한이 핵전쟁 망상을 버리고, 견제하고 포기할 수 있도록 유엔을 비롯한 우방의 여러 나라와 함께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한다.
5. 천혜의 자연구역으로 남아있는 비무장지대(DMZ)에 평화의 상징인 UN 연락사무소를 건립해서, 북한의 핵 공격과 위협으로부터 전 세계를 지키고, 특히 70년간 잘 보존된 비무장지대(DMZ)를 자연 생태계 있는 그대로 세계적 관광 명소로 개발할 수 있는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로 삼는다. 그에 따른 엄청난 경제적 파급 효과는 물론 확고한 '인류 평화 유지를 위한 상징물로 역사적인 기념비'가 될 것이다.
'동대문 포스트 > 종이신문 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유튜브(YouTube) 만족도조사 이벤트 실시 (0) | 2022.10.14 |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은천재가노인센터와 업무협약(MOU) 체결 (0) | 2022.10.14 |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어르신 대상 무료 ‘스마트폰 활용 교육’운영 (0) | 2022.10.13 |
동대문구상공회 제21기 최고경영자과정 개강, 48명 10차에 걸쳐 강의 (0) | 2022.10.13 |
동대문구, 불법 노점 정비에 ‘특별사법경찰’투입...막강한 추진 동력 확보 (0) | 2022.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