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상공회,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강원도로 산업문화시찰 다녀와
서울상공회의소 동대문구상공회(회장 김영철)가 6월17일과 18일 이틀간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강원도로 산업문화시찰을 다녀왔다. 임원사와 회원사 등 회원 15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첫 일정으로 원주에 위치한 삼양식품을 견학했다. 삼양식품은 1963년 9월 국내 최초로 라면을 생산한 기업으로, 국가경제가 급성장을 거듭하여 기아로부터 해방되자 대관령 고원 일대에 600만평의 산지를 개발해서 초지를 조성, 식생활 선진화에 힘썼다.
현재는 미국, 캐나다, 파라과이, 칠레, 중국, 일본, 홍콩, 말레이지아, 베트남, 영국, 스웨덴, 독일, 사모아, 아크로네시아,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세계 여러나라에 면과 스넥 을 수출하고 있다.
이어 설악산, 권금성, 청초호, 낙산사 등 주요 유적지를 둘러봤다.
숙소인 라마다호텔 속초에서 개최된 장기자랑에서는 개그맨 조영구씨의 사회로 두기수씩 짝을 지어 열띤 경연을 벌인 가운데 ▲1등 4기,19기 ▲2등 15기, 20기 ▲3등 9기,13기 ▲4등 7기,10기 ▲5등 3기,5기 가 차지했다. 상공회 장기자랑은 기발하고 재미있기로 정평이 나있는 원조 행사다.
김영철 회장은 “이번 산업시찰에서 라면의 원조 삼양식품도 방문하고, 설악산 권금성에 올라 설악의 정기를 느꼈고, 청초호, 동해바다, 낙산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며 “이 모든 여정에 함께 해주신 우리 동대문구상공회 가족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상반기 잘 마무리 하시고 하반기에도 힘차게 달려 가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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