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치매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운영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에서 운영하는 답십리도서관이 6월 21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치매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은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 및 관내 치매환자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답십리도서관은 2017년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선정된 이후 치매 관련 테마서가 운영 · 유관기관과 연계한 치매극복 강의 등 지역의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은 6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3회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치매에 관한 올바른 이해 ▲치매환자 및 환자 가족에 대한 관리방법 ▲치매에 대한 의학적 이해 및 예방 ▲치매 전문 봉사 활동 안내 등을 교육한다. 또한 전 과정 수료자에 한하여 수료증이 발급되며,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지역 내 치매 예방 및 지원을 위한 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l4d.or.kr) · 답십리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 방문 · 포스터로 기재되어있는 QR코드 접수방법이 있으며 현재 접수 중이다. 치매 전문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 선착순 3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982-1959)로 문의하면 된다.
답십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치매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통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편견 없이 서로 도울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치매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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