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교육지원청, 지구를 지키는 Eco-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서울동부교육지원청, 지구를 지키는 Eco-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문해교육 학습자 대상 기후변화 아니고 기후위기 ‘샴푸바 만들기’ 등

서울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경)은 관내 문해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6~7월까지 총6회에 걸쳐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지구를 지키는 Eco-평생교육’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지구를 지키는 Eco-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동부교육지원청에서 기후위기 시대에 생태적 전환을 실천하는 시민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체험 및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생태 전환 사고를 기르고 이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로 교육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문해교육 학습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강사가 관내 문해교육(6개) 기관을 방문하여 학습자 눈높이에 맞은 생태환경 교육으로 친환경 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지구를 지키는 Eco-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세부내용은 ▲달콤한 향기의 위험한 비밀 천연 향수 만들기 ▲기후변화 아니고 기후위기 샴푸바 만들기 ▲화장품속 유해화학물질 수분크림 만들기 ▲미세먼지 알아보기 실내정원 공기정화 다육화분 만들기 ▲쓰레기 분리배출 양말목 업사이클링 냄비받침 만들기 ▲생필품 속 화학물질 룸 스프레이(방향제) 만들기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기후위기 시대 생태친화적 삶을 실천 하는 생태전환 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복한 배움이 있는 평생교육 활성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