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전범일 의원 결산검사 대표위원 선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0일간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현주)는 3월 18일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책임위원으로 전범일 의원(이문1·2동)을 선임했다. 용형진·김원기 공인회계사, 강연길·함명진 세무사는 일반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번 결산 검사에서는 동대문구가 지난 한 해 운용한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 등에 대해 집행한 내역과 당초 승인한 예산을 비교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점검하게 된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전범일 의원은 “제8대 의회가 실시하는 마지막 결산검사인 만큼, 어느 때보다 면밀하고 심도 있게 재정 전반을 검토하여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는 제316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를 통해 최종 승인되며, 승인된 2021회계연도 결산내용은 동대문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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