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참여자 동대문구청 지원으로, 청소기술 습득해 ‘화이트클린’ 창업
학교 및 공공기관 청소 및 일상관리, 건물 입주청소, 소독·방역 등 업무
동대문구가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청소전문 자활기업 ‘화이트클린’의 창업 지원에 나섰다.
자활기업 ‘화이트클린’은 동대문구청과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센터장 변미숙)로부터 13번째로 창업지원을 받은 자활기업이며, 지난 1일 자활기업 인증서를 교부받아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자활기업은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는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저소득 참여자가 상호 협력해 공동사업자 형태로 창업하고 운영하는 기업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자활 참여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인 스마일청소사업단에서 청소기술을 습득한 전문 인력 2인이 ‘화이트클린’의 공동사업자로 사업자등록을 마쳤으며, 운영 준비를 마무리한 뒤 학교 및 공공기관에 청소 및 일상관리, 건물 입주청소, 바닥 왁스 작업, 소독·방역, 청소 서비스 등의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2001년 개소 이래 동대문구 내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자활기업 ‘화이트클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시장조사 및 필요 정보를 수집·공유해 영업과 마케팅에 필요한 요소를 제공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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