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1등급’ 기관 선정
서울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경수)은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서울시교육청에서 11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각종 부패방지・청렴활동에 대한 노력도 및 성과를 매년 평가하는 것으로 △ 반부패 인프라 구축・운영 △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 공직사회 청렴 의식・문화개선 △ 부패방지 및 신고활성화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함께 실천하는 자율적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주요 청렴정책 추진과제 5개 △ 청렴 휴먼터치(맞춤형 감사&청렴 컨설팅) △ 청렴 디지털터치(비대면 시대 맞춤형 청렴 콘텐츠 챗봇 개발·운영) △ 청렴 펀터치(다양한 청렴 이벤트를 통한 재미있고 쉬운 청렴 전파) △ 청렴 원터치(실효성 있는 자율적 제도개선) △ 청렴 에듀터치(수요자별 맞춤형 청렴 교육자료 제작·배포)를‘청렴 5-TOUCH’로 이름 지어 다양한 청렴 실천 환경 마련에 노력해왔다.
특히, ‘자체 청렴 연수’ 및 ‘갑질 제로 캠페인’ 실시를 통해 청렴 의지를 널리 전파하였고, ‘청렴 챌린지단’,‘청렴 서포터즈’ 및 ‘공공재정환수제도 교육 동영상’참여 등 서울시교육청 청렴정책에 적극적·선도적으로 참여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렴 관련 법령 및 업무 관련 주요사항을 시각화·디지털화한 수요자별 맞춤형 교육자료(AI 챗봇 등) 총 10종(18편)을 제작·배포하여 조직구성원의 청렴 이해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동부교육지원청 서경수 교육장은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적극적인 청렴 실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청렴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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