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국회의원,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장경태 국회의원,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운영위원회 소속 장경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을)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선정하는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장경태 의원은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 의원은 이번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시가 1억 이하 아파트 투기 차단 필요 지적하며, 불법적인 부분에 대한 조사와 세제강화 등에 대해 지적하였고, 국토부의 저가 아파트 매집행위에 대한 전수조사 착수를 이끌어냈다.

 

다음으로 무피, 플피 깡통전세 확산과 특히 올해 깡통전세 빌라 급증을 통한 문제를 지적하고, 서민 주거 개선을 위해서 충분한 주택 공급과 함께 발 빠른 조치를 요구했고, 이에 대해 여러 가지 금융에 관련된 부분도 같이 검토가 될 사항이라고 보고있다는 국토부의 답변을 받았다.

 

또한, 2030세대의 전세보증금 반환사고 피해를 근절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도 함께 요구하였는데, 이에 대해 국토부는 여러 대책을 강구 중이며, 특히 콜센터에서 사전에 보증가입여부 상세히 상담하고 나쁜임대인 정보 공개할 수 있는 제도를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답했다.

 

이외에도 코나 전기차 제작결함조사, 도로 위 사고유발 3종 세트(사설견인차의 고속도로 비상회차로 무단 사용, 불법적재차량, 무보험차량), 코레일의 허위 음주측정과 철도 사상 사고 기관사의 사고 구간 재투입 등 국민 안전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였다.

 

이어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여상가족부의 성평등가족부 또는 성평등가족청소년부로의 명칭 변경 검토를 제안했고, 여성긴급전화 1366의 실효성 제고, 아동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양육비 대지급 제도 도입’, 아동 청년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 강화, 성범죄자 알림e의 신속하고 정확한 신상정보 현행화 필요 등에 대해서 지적했다.

 

국회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대통령비서실에 청년기업 판로개척?확대 지원을 통한 청년기업활동 촉진 등 지원체계 구축, 실수요자 보호 및 투기수요 근절 관련 종합적 대책 마련, 국가인권위원회에 플랫폼 노동 종사자에 대한 문제 현황 등 조사 검토 요청, 군 인권 개선을 위한 성고충상담관 제도 개선, 국회사무처에는 법정의무교육 접근성 제고 및 관리 강화, 의사 중계시스템 등을 지적하고 개선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장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것에 대해 선정된 것에 감사의 마음과 책임감 함께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최우선시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용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