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 제20기 출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 제20기 출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회장 이영섭)가 지난 10월 20일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했으며, 이영섭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제20기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위촉장, 임명장 수여 영상시청(지회장 2명, 간사 1명, 자문위원 대표),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장 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했다.

 

제20기 동대문구협의회 위원은 총 97명으로 직능대표 77명,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16명 으로 구성됐다.

 

이날 진행된 3분기 정기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상 시청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변화와 활동방향 ▲동대문구협의회 제19기 활동영상 시청 ▲협의회 임원 인준 ▲2021년 하반기 협의회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이영섭 회장은 “이번 20기 민주평통은‘국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다 많이 참여하며, 이해하고, 공감하며, 체감하는 평화통일운동의 선구자가 되어 국민을 주도하는 우리 동대문구협의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여기계신 모든 분들이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의장님이신 대통령께 자문건의를 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하오니 위원님들의 많은 참여와 의견 개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식은 21과 22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