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 개관 11주년, ‘성장해 온 11년, 더 나아갈 11년’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성복)은 7월 1일 개관 11주년을 맞이했다. 11주년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복지관 발전을 기념하기 보다 지역사회 감염예방에 참여하고자 공식행사를 취소하고 11주년 기념영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문장애인복지관은 11년의 시간동안 장애유형에 따른 생애주기별 서비스의 실천에 매진하였으며, 급변하는 복지환경 변화 속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만드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다.
11년간에 열정을 담은 노력으로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이용자와 후원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역주민에게 “ 장애인의 권리 지키는 곳, 정다운 이웃, 최고의 고객, 삶의 윤활유, 인생박물관, 장애인의 사회진출의 디딤돌,
기쁨의 광장, 고마운 곳, 봉사활동의 장” 등의 존재의미로 남겨졌다.
이제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저출산 고령화라는 사회환경과 경제성장의 정체로 인한 복지재원부족, 국민의 복지욕구 증대, 사람중심 복지환경 속에서 모든 사람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미래를 계획하고 있다.
이성복 관장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3004명의 파트너와 동행하며 당연히 누리는 세상”을 비전으로 세우고 “모든 사람이 자신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3004명의 협력 파트너가 되어 달라고 호소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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