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사, 청량리 관내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20대 지원
청량사 동숙스님이 6월 24일 관내 저소득층을 더위로부터 지켜줄 선풍기 20대를 지원했다.
청량사는(도법스님, 동숙스님) 지난 6월 15일에도 무더위를 미리 준비하는 마음으로 백미 372kg을 관내 저소득층 93가구에게 지원하고, 이번에 선풍기가 구비되지 못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더위에 이겨낼 수 있도록 폭염이 시작되기 전 도움을 준 것이다.
동숙스님은 “저희 청량리동에 청량한 바람을 선물하여 어려우신 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 전했다.
선풍기를 지원받으신 한 어르신은 “선풍기가 있어도 오래돼서 바꾸려고 하던 찰나에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상준 청량리동장은 “청량사 동숙스님의 이 번 도움으로 우리 청량리동이 폭염으로부터 저소득층을 지키는 신호탄이 되어 어려운 이웃이 여름을 잘 극복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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